“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로 이웃과 사랑 나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것은 자연스런 기업문화 되는 것”
- 한국콜마,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로 이웃과 사랑 나눠
“이웃과 정을 나누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기업문화가 되는 것이고, 기업은 자연스럽게 사회와 이웃들에게
기업의 이익과 가치를 나누는 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은 마음과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함께 느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으로써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것들이
쌓여 기업의 정겨운 문화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 윤동한(尹東漢) 대표이사가 갖는 봉사에 대한 지론이다.
이러한 윤동한대표의 지론과 직원들의 봉사의식이 부합해 한국콜마는 최근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에 참여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금액을 기부 했다.
추운날씨에도 연탄 한 장이 아까워 찬 냉방에서 생활하는 성북구 종암동의 무의탁 노인가정 등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한 20 여명의 한국콜마 직원들은 아직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는 것에 가슴 아파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에 대해 가슴 뿌듯해 했다. 또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은 불평을 하며 살았던 것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생각이었다고 심정을 밝히는 직원들도 있었다.
한국콜마는 작지만 정이 넘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8천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지원한바 있으며, 여직원회를 중심으로 11년째 불우이웃돕기, 북한동포돕기,
지구촌기아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아침 일찍 나와 사무소 주변 일대를 환경미화 하는 등 작은 정성들을 모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