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개발한 토종 신원료 7종, 미국 CTFA에 화장품 신원료로 공식 등재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개발한 한국 토종의 식물성
원료 종이 미국 CTFA(미국화장품협회) 공식원료로 승인, 원료집에 공식 등재됨에 따라
국제화장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뤘다.
매실수 등재에 이어 이번에 등재된 한국 토종의 신원료는 녹차추출물(camellia sinensis leaf extract),
방풍추출물(ledebouriella divaricata root extract), 삼나무추출물(cryptomeria japonica leaf extract),
싸리나무추출물(lespedeza bicolor bark extract), 회나무추출물(euonymus sachalinensis bark extract),
감귤항균오일(actinidia arguta fruit extract) 등 총 7종이다.
특히 녹차추출물을 제외한 6종은 한국콜마에서 세계 처음으로 원료집에 등재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신원료들은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정서와 자연친화적, 피부친화적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효과적 특징으로는 항산화 및 항염, 보습 기능이 우수해
아토피, 여드름, 비듬 등의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피부 트러블 및 내성작용이 없어
피부 친화성이 매우 우수한 원료라는 점에서도 돋보이고 있다.
특히 상황미추출물은 현미에 상황버섯 균사체를 접종, 배양시킨 원료로써 영양공급, 보습,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한국콜마는 매실수를 비롯해 총 7종을 미국화장품협회(CTFA) 원료집에
등재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화장품의 원료로써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