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

▶ 화장품 수출, 선진국 벽 넘었다
▶ 세계적인 기업들과 연이어 수출계약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화장품산업의 선
진국인 미국에 연 300만개, 약 400만불의 메이크업화장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기업은 미국 뉴욕의 대형 화장용품메이커인 KISS사와 LA의 세계적인
패션메이커 FOREVER21사로, 아이라이너, 아이샤도우, 립글로스, 투웨이케이크, 파우더
등 메이크업화장품 완제품을 한국콜마의 처방으로써 ODM방식(자체개발 주문생산방식)으
로 수출하게 된다.

미국의 KISS사는 월마트와 K마트 등 미국 전역 3만 여개의 매스마켓 유통망을 갖고 화장
품을 유통하는 대형 화장용품메이커로, 아이샤도우, 파우더 등 연 200만개의 화장품 수출
이 진행되며,
미국의 FOREVER21사는 미국내 200 여개의 전문숍을 갖고 의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패션
전문브랜드로 미국의 10대, 20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립글로스, 아
이샤도우 등 연 100만개의 제품을 수출하게 되는데, 립글로스는 인기가 좋아 품절상태에
이를 정도이다.
(초도물량 10%는 이미 나가 상태입니다.)


[의 미]

한국콜마의 이번 해외수출은 화장품과 패션의 유행을 리드해 가고 있는 미국의 대형 메이
커들에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로 대규모의 화장품을 수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는 것, 수입에만 치중했던 선진국 화장품시장의 벽을 넘었다는 것 자체가 화장품업계에서
는 보기 힘든 사례로써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화장품의 전통을 자랑하며 자존심과 기술력을 과시해 온 세계의 선진화장품시장에서 한국
콜마의 화장품 기술수준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곧 세계시장에서 그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수입에 크게 의존해 온 국내화장품산업에 있어서 한국의 기술적 수
준이, 한국의 화장품산업의 수준이 이제 세계적 수준이 됐다는 자부심과 함께 수출전선
에 더욱 힘을 더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
다.

한국콜마는 매년 해외유명회사들을 상대로 한 해외투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것과 해
외 전시회에 참여해 개발품과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것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이 앞으로의 수출확대와 기업의 인지도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 다른 국가, 다른 기업들에게 수출을 확대하는데 많은 기회제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