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올해의 CEO 대상 수상”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경영에 대한 소통, 창조성 및 위기 돌파력과 함께 업계(화장품ㆍ의약품)에서의
탁월한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신뢰도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10 올해의 CEO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 행사는 12월 22일 오전 10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2010 올해의 CEO 대상'은
CEO 능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돌파력은 물론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력과 미래분석력을
두루 갖춘 리더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회장이나 스티브잡스 애플사 CEO처럼 세계적인 슈퍼CEO를
육성하자는 것이 본 상의 제정 배경이다.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는 없지만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들 부문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계 No.1 기업이다.
창업주인 윤동한회장은 1990년 한국콜마를 창립해 화장품 및 의약품 업계의 제조자설계개발(ODM)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 CGMP 최초 발의 등 리딩기업의 리더로써 화장품산업의 품질 및 연구개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혁신적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화장품 ODM시스템 노하우를 살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화하는 성과도 올렸으며 콜마베이징 공장 가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커다란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기업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이 외에도 유기농경영을 기업경영에 도입하여 4성 5행이라는 임직원 행동 철학을 만들어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 1만시간을 넘은 임직원 봉사활동, 콜마독서스쿨, 밥상머리유기농소통, 출산장려금, 금연선포식, 한마음산행대회,
C2C고객공헌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인재의 기반부터 세워나가는 실천을 통해 깨어있는 리더, 창조적인 리더, 소통의 리더로서
평가받고 있다.
*사성은 창조성(創造性), 합리성(合理性), 적극성(積極性), 자주성(自主性)이고, 실천 항목인 오행은 독서(讀書 폭넓은 간접 경험),
근검(勤儉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것을 함), 겸손(謙遜 스스로 낮추고 배움), 적선(積善 선함을 쌓아야 복을 누림),
우보(牛步 꾸준하게 정진)를 가리킨다.
윤동한 회장은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은 성장합니다. 그러나 한국콜마의 성장은 사람이 없었다면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즉 미래의 기업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 즉, 인재를 남기는 경영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리더가 사람을 가꾸어야
하는 일이기에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쉽지 않은 일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한국콜마는 사람을
미래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역량이라고 확신하고 R&D 분야는 물론,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가장 우선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본 상은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3단계 평가절차를 거쳤다. 우선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CEO활동 및 기업의
브랜드 가치 등을 토대로 1차적으로 선별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내부 전문위원단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우수기업을
2차로 선발했다. 마지막 단계로 학계 정,제계의 전문위원들이 정성·정량적 심사를 통해 올해의 CEO 9인이 최종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