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사업연도 시무식 행사 가져
▶ 16기 경영방침 [Change, Challenge & Jump ]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4월 1일, 제15기 회계연도를 마감하고,
제16기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충남 전의의 화장품공장 강당에서 3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된 시무식에서는 지난 15기 화장품사업의
성장과 제약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해 준 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제16기에는 더욱 새롭게
도약하자는데 결의를 모았다.
시무식에서 발표한 올 16기 경영방침으로는 “[Change, Challenge & Jump ] 100년 콜마의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100년이 넘을 수 있는 기업의 가치를 다지기 위한 변화(change)와 도전(challenge)을 통해 16기를 지식기업으로
도약(jump)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대대적인 인사와 표창시상이 진행되었는데, 총 71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연간 제안 우수자 시상, 연간 MBO 우수자 시상 등 15기 사업활동에 많은 기여를 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했다.
15기 연간 제안왕에는 생산2팀 윤장식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과 노력상은 한태규, 송세영씨가 수상했다.
연간 MBO 우수자로는 물류팀 이정노씨가 수상해 포상을 받았다. 윤동한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과
변화 속에서도 많은 노력해준 콜마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올 16기는 한국콜마가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올 한해는 성장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신도약기로 만들자.
특히 제약사업부문도 투자가 마무리 된 만큼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대표이사는 경영이념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올 16기는 100년 가는 기업의 기반 구축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며,
그 실천방안으로 기업이념인 ‘인간경영’, ‘기술경영’, ‘책임경영’, ‘가치경영’에 근거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임직원에 대한 교육 강화와 신상필벌 등의 강화, 피부과학연구소와 생명과학연구소 협력강화, 그리고 개인과
조직의 이익이 일치될 수 있도록 콜마의 가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올 16기 한국콜마는 콜마의 문화와 인재개발, 지식함양을 기반으로 100년의 한국콜마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업의 가치 기반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