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협력업체 경영조찬모임 가져
▶ 비즈니스 교류와 지식 공유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킬 터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10월 19일, 팔레스호텔에서
원료 및 부자재업체 경영진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급격히 다변화되는 경제환경 하에서 각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은 관련기업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의 증진, 정보교류의 활성화라고 보고,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케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조찬과 더불어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의 정기인교수를 초청해 “氣테크
경영(氣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정기인교수는 “21세기 경영환경은 기
살리기를 통해서 창의성과 열정을 이끌어 내고 이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가야하며, 기를 살려야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교수는 기테크를 통해 세계1위가 된 대표적 사례가 황우석교수이며, 기죽은 모범생보다 기산 꼴찌가
성공하는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氣테크 경영을 강조하는 강의를 했다.
한국콜마 윤동한대표이사는 맺음말에서 “모임이 벌써 10회째가 되었고 이제 제법 자리도 잡혔다.
이 모임이 비즈니스 교류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최근 읽은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책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진다]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람들은 세상이 달라지고, 살기 힘들어졌다는 이유로, 남보다 더 빨리 더 크게 성공하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거추장스럽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참된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법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에 만족하며,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60퍼센트의 확신을 용기와 실행력으로 100퍼센트로 만드는 것,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전진하는 것, 도무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면 순수한 열정과 노력에 감동 받은 신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준다’고 책 내용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