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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장신썬 중국대사와 만나
최고관리자2011-07-217,384

윤동한 회장, 장신썬 중국대사와 만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신썬 중국대사와 10월 13일 오후3시에 중국대사관(효자동소재)에서 긴밀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접견은 한국콜마에서 윤동한 회장, 강세훈 화장품부문대표, 윤상현 기획조정실 전무, 이병효 마케팅본부 이사가 

중국대사관에서는 장신썬 대사, 이국짱 1등 서기관 및 대사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및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및 적극적인 협력 표명에 대한 담화로 진행되었다. 


장신썬 대사는 이날 접견에서 한?중 관계를 중요시 하고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양국의 우호관계를 

격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 면서 양국간 경제 협력 강화에도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장대사는 “중국 여성들은 화장품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뷰티 산업 강국인 한국, 그 중에서도 

화장품 연구개발 선두기업인 한국콜마의 베이징 진출은 전망이 아주 밝다. 또한 중국의 큰 도시뿐만 아니라 작은 도시도 

화장품산업의 잠재력이 큰 만큼 사업 확장을 통해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한국 화장품산업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윤동한 회장은 “한국의 화장품 기술은 세계적이라 할 만큼 진보되고 발전되었다.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등의 

방대한 지식과 한국콜마의 연구기술력을 연결한다면 발전가능성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ODM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한국콜마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성공이라는 과제를 안고 궁극적으로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윤 회장은 콜마북경이 중국 내에서 좋은 신용을 견고히 쌓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1953년7월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장신썬 대사는 베이징외국어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공부해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77년 중국국제여행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중국 관영 통신사인 신화통신 홍콩분사에서 근무했다. 2005~2007년에는 주아일랜드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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