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협력업체 경영조찬 가져
화장품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8월 16일, 팔래스호텔에서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
제15차 협력업체 경영조찬 모임인 본 자리에는 원료 및 부자재업체 경영진 50 여명이 참석했으며,
외부인사를 초빙해 강연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찬과 더불어 가톨릭대학교의 김기찬교수를 초빙해 ‘기업생태계 상생협력의 길’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교수는 “기업의 경쟁력은 독점력, 지배력에서 나온다. 블루오션만 찾을 것이
아니라 레드오션에서 1등 할 수 있는 기술, 품질, 원가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OEM에서 ODM을 넘어 OBM(Brand)로 가야 하며, Intel이나 Bosch 같은 기업처럼 자신의
이름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수준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이러한 것들이 “결국 사람의 문제다.”라고 밝히며, 기업은 사람을 키우고, 사람이 기업을
키운다고 강조했다.
한국콜마 윤동한대표이사는 맺음말에서 “경영자는 고독하다. 그러나 그 고독을 활성 에너지로
바꿀 수 있어야 진정한 경영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경영자들이 사장의 변화에
끊임없이 대응하고, 개발,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국콜마는 급격히 다변화되는 경제환경 하에서 각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은 관련 기업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의 증진, 정보교류의 활성화라고 보고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케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