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비수계 액정 세계시장에서 독보성 인정
- 신기술 논문 2건 국제화장품학회 발표
- ‘비수계 액정기술’ 신개념 과학용어 첫 소개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 “비수계 피부유사막 액정기술”과 “스피루리나 안정화기술” 논문 2건이
지난 19일 오사카에서 개최된 국제화장품과학자학회(IFSCC)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으며 한국콜마의 기술 독보성과
진보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비수계 피부유사막 액정기술”은 세계 최초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액정을 형성시켜 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구조 및
조성을 갖게 해 보습력 50% 향상, 약물전달 30% 이상을 향상시키는 신기술이며, ‘물을 사용하지 않는(非水系)
액정원료 및 유화기술’이라는 신개념의 과학용어를 세계학회에 첫 소개하고 선점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기술의 적용은 특히 제품화에 까다롭거나 화학성분에 민감한 피부 등에 탁월하며, 이를 위한
아토피화장품, 악건성 화장품, 아토피 연고 등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글리세린 인 오일 유화기법의
스피루리나 안정화기술”은 현재 고단백 건강식품 원료로 인기가 높은 스피루리나를 신개발된 유화기술을
통해 높은 노화방지효과를 갖는 화장품으로 적용한 신기술이다.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세훈원장은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20 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큰 행사에
신기술을 발표하고 기술의 독보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세계 5위권에 드는 한국의 화장품기술력이
세계 화장품기술시장을 리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기술 강국으로 나가는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한국의 화장품기술력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