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장품학회서 최초개발 신기술 6건 돋보여
-세계화장품학회서 뉴트렌드 "기능성 신기술" 발표
세계 100 여개국이 참가해 화장품 신기술을 발표하는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한국콜마가 효능, 효과가
우수한 기능성 신기술을 6건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는 지난 10월 중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전세계인들의 관심이자 근심꺼리인 아토피, 아크네, 육모 등에 대한
신기술들을 발표해 화장품 신진국가인 유럽과 일본기업 및 학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의 안정성과 안전성, 진보성, 효능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만큼 한국콜마의
신기술은 단연 돋보이기에 충분했다.
한국콜마가 개발해 발표한 신기술 6편은 기능과 효과를 강조한 신기술이었으며, 개발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제품화를 추지하고 있거나 이미 제품화에 성공한 제품들이 포진돼 실용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발표된 신기술 논문들을 보면, ▶ 물 액정 없는 아토피화장품 개발 기술로,
세계최초의 물을 사용하지 않고 액정을 형성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사람피부와 매우 유사한 구조와
조성을 갖어 친화력이 우수하며, 기존 제품들에 비해 보습력 50%, 약물전달력 30% 이상을 향상시킨
기술이며, 아토피 제품으로는 국내최초로 임상을 성공리에 마친 기술이기도 하다.
▶ 온도 감응형 겔 패치(Gel Patch) 개발기술로, 액상의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 표면온도 (30~32도)에
의해 겔 타입으로 변형되어 약물을 전달시키는 기술로 피부 보습력과 약물전달 효과 극대화시킨
고분자 기술이자 고난이도 기술이다.
▶ 탈모 고민 탈출을 위한 육모제품의 개발기술로, 두피에 자극이 적고, 약물전달 효과가 우수하여
기존 리포좀에 비해 50% 이상의 높은 육모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동물실험을 통한 효과를 검증한 기술이다.
▶ 항 여드름효과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아크네 제품 개발기술로, 세계적 트렌드인 천연물질 백리향의
항균효과와 효능을 규명하여 제품화에 성공한 기술이며, 특히 일본 기업들의 관심이 많았다.
▶ 실리콘 왁스를 이용한 시스템을 이용한 고체 지질 에멀젼 기술개발로, 피부 도포시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는 새로운 왁스 에멀젼 기술이다. 열분석 기법을 통해 최적의 왁스 조성을 찾고 효능을
강화시킨 고난이도 액정기술이다.
▶ 고분자의 특성을 이용한 펄(Pearl) 제품의 안정화 개발기술로, 피부의 사용감과 펄의 지속성을 높여주며
저점도 제품개발에 응용될 수 있는 제형기술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화장품의 신기술들을 가장 많이 개발해 선보여 화제를 낳았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콜마의
세계적인 연구개발력을 세계 화장품시장에 보여줘 한국콜마의 기술력에 대한 평가를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