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녹차, 머드, 감귤… 한국콜마와 만나면 화장품 대변신!
▶ 국화, 녹차, 머드, 감귤, 매실 등으로 화장품 및 신원료 개발
▶ 콜마 임직원이 전국의 특산물을 찾아 한국적인 화장품 소재 발굴
(지자체가 한국콜마를 찾는 이유?)
‘보령의 머드팩’ ‘마산의 국화 화장품’ ‘보령의 머드팩’ ‘제주도의 감귤오일’ 등은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화장품 아이템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품목이다.
이처럼 한국적인, 자연친화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역특산물 화장품 개발을 누가 했을까?
최근 들어 지방 단체에서 앞다투어 특산물을 소재로 한 코스메틱 상품 개발과 판매가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콜마가 2003년 감귤 오일부터 현재의 국화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특산물 관련 소재를 발굴, 화장품을 개발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2000년 초부터 꾸준히 지역 특산물 및 한국적인 자연소재 등의 원료를 가지고 화장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한국콜마는 자연 소재의 원료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 발굴, 관련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화장품과의 연관성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보령시와는 머드팩을 개발했다.
피지조절, 청정작용이 뛰어난 머드팩은 홈쇼핑을 통해 히트 상품으로 소개될 정도로 지역경제의
효자 상품이 되었다. 2005년에는 보성 녹차를 원료로 독특한 컨셉의 세안수와 기초화장품을 개발하였으며
2009년 10월에는 마산 시청과 국화 화장품 개발 협약을 맺었다.
한국콜마 마케팅본부 김소영BM은 국화를 컨셉으로하여 바디클렌져•바디로션•핸드클렌저 3품목을 국화축제에
선보였으며 일반고객 및 거래처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2003년에는 제주도 지방개발공사와 감귤에센셜 향균오일을 세계 최초로 공동개발, 이를 주성분으로
향균 화장품을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감귤에서 추출한 감귤 에센셜 항균오일은 천연 성분으로 실험결과,
여드름균, 무좀균, 비듬균 등 곰팡이균의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게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의 설명이다.
본 원료는 여드름 질환을 개선시키는 화장품과 무좀질환 개선 및 곰팡이균에 의한 발냄새 제거 화장품,
비듬 및 아토피를 개선시키는 화장품, 차량용 방향제, 에어컨의 곰팡이 균에 의한 냄새제거 등을 제거해주는
소취제 등으로 다양하게 상품화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콜마는 감귤 에센스 항균오일에 대해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2003년 7월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인 매실수이다. 매실은 전남 광양과 협약을 통해 화장품을 개발한 바 있다.
본 원료는 미국 CTFA(미국화장품협회) 공식 원료로 승인됨에 따라 국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료명은 Prunus Mume Fruit Wate로 등재되었다.
아울러 이전에는 수입에 의존하던 사과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과실수 개발에서도 선두적인
성과를 올렸다. 한국콜마의 매실수 등 과일수 개발 성과는 수입에 의존하던 과실수를 국내의 원료와 기술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국제적 원료로 승인 받음으로써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국산 토종의 청매실에서 원료를 얻음으로써 농가소득의 향상에도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원료의 대량생산도 가능하게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순수 과실의 영양수라는 원료적 특징으로, 정제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이 없어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에 사용성이 우수하며, 과실수만으로도 피부 진정과 유연 효과가 있어
고급화장수로써 주목되고 있다.
지역 화장품은 효능을 인정받은 특화된 원료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제품 개발이 결합되어야만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다. 이 같은 지역특산물 화장품은 웰빙, 유기농 이라는 현대의 트렌드 코드와
부합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든든한 기여를 함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콜마는 끊임없이 자연 속, 지역 속의 유용한 소재 및 특산물을 특화된 기술에 접목하여
탁월한 화장품을 연구개발 하는데 선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