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1기 시무식에서 C2C 고객공헌 선언!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4월 1일에 제21기(09.4-10.3) 사업년도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해당 기의 경영방침인 고객에 대한 공헌을 위해 C2C(Contribution to Customer)를 선언했다.
이날 한국콜마는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임직원 5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기 사업 경과보고와 21기 경영목표 및
경영방침, 콜마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인사 및 특별승진 시상과 함께 제안왕, 독서왕 시상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한국콜마의 경영철학인
4성 5행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올해를 100년 콜마의 기반구축을 위한 혁신 3기로 정하고 경영방침인 “C2C(Contribution to Customer)”을
설정했으며, 그에 대한 미션(Mission)으로는 첫째 고객에게 어떻게 공헌할 것인가, 둘째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며 아울러 현상의 개량과 개선을 통한 차별화, 콜마 Way 구축을
실천 방안으로 결의했다.
한국콜마의 지난 20기(09.4~10.3) 경영성과는 화장품 부문, 제약 부문 모두 사업목표를 달성하였다. 올 21기에는
두 자리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관계사와의 협력 강화와 영업 수익률 향상에 더욱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신기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경기 부천과 인천 화장품공장의 생산 효율성을
더욱 높이며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중국에서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약 부문에서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제약시장에 적극 대처하고 제제개발을 통한 신제품과 개량신약 등의
개발에 역점을 두는 등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동한 회장은 기념사에서 “화장품, 의약품 제일 잘 만들어 주는 곳으로 인식되기 위해서 고객에게 어떻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줄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즉 고객에게 어떠한 공헌을 해 줄 것이냐를 찾아야 하는데
그 첫걸음은 거창한 Creation(창조)가 아니라 Creative Action(개량과 개선)의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는 것이다.
라며 고객 공헌에 대한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2천억대의 매출을 향해 점프하고 있는 한국콜마는 앞으로 ▶비교우위 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
▶기능과 계층의 역할 재정립 ▶책임경영체제 확립 ▶부문간 퓨전 테크놀로지 창출
▶통합을 통한 조직의 효율화 및 전문화 ▶신규사업 안정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R&D 마케팅 교육 집중 육성을 통해 기업의 역량의 강화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