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작년 1880억원으로 견고한 순항!
▶ 전년대비 매출액 22.5%, 영업이익 55.6 % 증가
▶ 2010 해외진출 가속화로 글로벌 성장 기대
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가 전년도(2009년 4월~2010년 3월)에도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1880억 6천만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6% 증가한 135억6천만원을
달성하였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실적 향상에 대해 프리미엄 및 이코노믹 라인의 성장, 항노화 기능성화장품의
시장수요 지속 증가,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증가, 홈쇼핑 마트 등 신유통 부문의 매출확대, 제약 부문의
공정수탁 및 의약외품의 지속적인 매출증가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화장품 부문에서의 주요 성장 동력을 살펴보면, 유통별 영업 세분화 전략을 통한 신유통(홈쇼핑, 마트, 피부과 등) 확대,
항노화 기능성화장품 시장의 붐업, 프리미엄 품목의 확대와 비고시 기능성 원료 확보, 작년에 이어 비비크림의 히트,
그리고 특화제품의 성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약부문에서는 신규거래처 확대와 그에 따른 신제품 확대, 대형 제약회사에 공정수탁 공급확대, 피부전문의약품
공급확대 등이 성장의 주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콜마는 기능성화장품을 위한 신원료, 신기술 확대, 유기농 트렌드에 기반한 탁월한 아이템 마켓 제안 강화,
제약 리드캡(액상경실캡슐 제조 기계)을 통한 마케팅영업 활성화, 콜마북경 이슈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등을 통해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주당 95원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오는 25일에는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2010년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