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제1차 중간관리자워크숍
-한국콜마, 책임경영 정착 선언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임원, 팀장급을 비롯해 총 90여명의 리더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제23기 1차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본 워크샵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 22기 사업실적(2011. 4 ~ 2012. 3월)을 총 점검하고, 제 23기 사업계획
및 부문별, 본부별 운영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별
심층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23기(2012년 4월~2013년 3월)에는 화장품, 제약에 이어 식품분야를 연결하여 전통산업인
의·식·주의 삼각형에 결합시켜 별 모양의 STAR산업군으로 규정하고, 각 산업의 연계에 따른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각자 노력할 것이며, 특히 제약분야의 약가인하조치 등 산업환경이 격화되고 있는 만큼, 품질, 납기에 더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열린 생각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사업영역이 다각화되고 조직의 규모가 커지는데 따른 비효율을 예방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부문별, 사업장별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윤리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가장 윤리적인 상태는
지속경영이라 강조하며,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정도경영, 혁신경영, 창조경영, 지식경영 등으로 변신을 거듭하듯이,
개인들도 독서를 통한 변신으로 자기경영에서도 지속경영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14일에는 T-플러스의 길태민 부대표를 초청하여 ‘마케팅 주도 기업’이라는 강의를 통해 23기 경영목표인 품질공헌 및
토탈솔루션 제공에 대한 실질적인 구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강의에서는 종래의 제조자 관점으로부터
고객관점으로 사고의 전환에 대해 교육을 받고, 글로벌기업들의 고객 니즈 파악을 위한 노력과 방법에 대한 실사례 소개가 있었다.
그 밖에도 협력사들과의 개발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고객 니즈에 따른 조직문화의 혁신 등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콜마의 기업 혁신을 위한 목표와 방법론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한국콜마는 매 분기마다 전 부문의 리더들이 모이는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통해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부문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품질공헌 및 신제품 개발 등 주제별
심층토론을 통해 최고경영진과 중간관리자간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장으로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