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2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 창립 후 첫 20년 장기 근속자 5명 배출 … 100년 성장의 든든한 디딤돌
- 다국적 임직원들의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5일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창립기념 체육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경콜마 우수사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글로벌 콜마로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이후 첫 20년 장기근속자를 포함하여 10년 및 5년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모범사원 표창 및
금연서약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식후 행사로는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22주년 창립기념일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년 장기근속자를 배출한 데 의의가 있었다.
공장설립 단계부터 회사의 역사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20년 장기근속상에는 박정근 상무, 이승구 실장, 이용길 부장
등 5명이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윤동한 회장은 북경콜마 우수사원을 비롯하여 외국인근로자, 해외이주여성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과거 우리나라가 경제발전단계에서 해외파견근로자들의 노력이 소중했던 것처럼 우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사업부문, 제약사업부문에 이어 건강기능식품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견고하고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경콜마가 안정화되면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설명]20년 장기 근속자 수상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