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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으면 화장품 창업 가능”
최고관리자2017-11-136,055

“아이디어만 있으면 화장품 창업 가능”

- 한국콜마, 4차 산업혁명 기반 화장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 킹슬리벤처스-BGF리테일-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조 기술부터 자본, 유통망까지 ‘올인원’ 제공 


한국콜마가 화장품 창업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조, 유통, 자금 등 회사 설립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공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킹슬리벤처스, 종합 유통 기업 BGF리테일 및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 기업 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4차 산업 기반의 화장품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 오스트인베스트먼트 김나연 대표이사, 

한국콜마 최철규 전무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참여사들은 국내 유망 화장품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제조 공정과 유통 채널 확보, 시장 동향 분석 등 화장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화장품 스타트업의 성장 필수 요소인 자본과 기술, 유통망 등이 ‘올인원(All-in-one)’ 패키지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소규모 신규 창업기업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창업 관련 차별화된 아이디어만 있으면 스타트업들은 한국콜마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제조 기술과 

BGF리테일의 거대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 킹슬리벤처스는 사무실과 초기 투자 금액을 제공하고, 

오스트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창업희망자, 

희망 기업들은 전문 멘토링을 통해 업계 트렌드나 인사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 받는다. 


킹슬리벤처스 정준모 본부장은 “향후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서 각 사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양적, 질적 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모집과 심사는 내년 초에 시작되며, 세부 사항 및 일정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 한국콜마 최철규 전무,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 

오스트인베스트먼트 김나연 대표이사가 화장품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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