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①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완성된 '당근로프 장난감' 전달, ②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완성된 '히크만 주머니' 전달,
③중도시각장애인의 점자 학습을 위한 '점자큐브'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모습, ④체인지메이커에 완성된 '점자큐브' 전달]
콜마홀딩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은 참여자가 준비된 키트(Kit)를 이용해 직접 물품을 완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유기견 당근로프 장난감’,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그리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큐브’ 만들기 키트를 먼저 소개하고, 참여 신청과 함께 임직원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키트를 선택하고, 정성 들여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직원들이 완성한 ‘당근로프 장난감’은 유기견들이 보호소에서 보다 나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활용되며, ‘히크만 주머니’는 장기적 의료 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이 카테터(Catheter, 혈관의 내용물을 빼내기 위해 인체에 삽입하는 가느다란 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물품입니다. 그리고 ‘점자큐브’는 중도시각장애인이 점자를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학습도구로 활용됩니다.
임직원들은 키트를 이용해 물품을 완성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자 마음이 담긴 편지를 작성하는 등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 참여자는 “손재주가 부족해 참여를 망설였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결과물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그리고 체인지메이커를 통해 각각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콜마홀딩스는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Connect for Better Futur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자립준비청년'과 ‘드림스타트’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나눔크루’ 운영, 그리고 사회공헌 장려 주간인 ‘콜마 커넥트 위크(Kolmar Connect Week)’ 등 다양한 활동들로 우리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밀착 소통하는 여러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