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 일주일 간 따뜻한 봉사활동 실천
‘콜마 커넥트 위크’ 실시…전 임직원 봉사활동 7,400시간
콜마그룹은 지난 11월 25일~29일 한 주간 대규모 사회공헌 축제 ‘2024 콜마 커넥트 위크’를 진행했습니다. ‘콜마 커넥트 위크’는 전사 임직원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 주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콜마그룹만의 특별한 사회적 기여 장려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콜마 커넥트 위크’는 '따뜻한 연결, 함께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 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희망의 빵 나눔’ 활동입니다. 서울 북부와 남부, 인천과 천안까지 전국 4개 주요 거점지역의 적십자 단체와 연계해 영양가득 찰빵과 피타브레드, 치즈머핀 등 여러 종류의 빵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었고 완성된 빵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 교육 단체인 티치포코리아에 기부해 배우고 가르치는 학생들의 식사가 되도록 했습니다. 직접 만든 빵과 함께 티치포코리아 공부방을 방문한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멘토링 활동 ‘Dream Connect!’입니다. 자립과 진학, 취업 등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년들에게 화장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관련 연구개발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소개하고, 임직원 멘토와의 밀착 소통을 통해 고민을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콜마에서 진행한 ‘임직원 소장품 기부 캠페인’은 사내 여러 사업장에 ‘소장품 기부 Zone’을 설치하여 나눔 실천과 함께 리사이클링 문화를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116명이 참여하여 총 548점의 물품이 기부되었고, 비영리공익단체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최종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콜마에서 한께 진행한 ‘업사이클링 물감 만들기’ 프로그램은 실제로 다 쓴 화장품을 물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콜마스크의 아나바다 운동, 에치엔지와 콜마유엑스의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콜마그룹의 친환경 노력이 빛나는 활동들이 돋보였습니다.
HK이노엔의 ‘걸음엔 이노엔 시즌7’은 목표로 했던 5억 걸음을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해 15명의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고,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배식활동도 사회공헌 장려주간이라는 의미를 더하여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와 연우에서는 복지단체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궈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맛있고 따뜻한 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진행된 올해 '콜마 커넥트 위크'에는 총 76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7,400시간 동안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콜마그룹 전 관계사는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Connect for Better Future)'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하여 우리 사회 곳곳을 연결하는 상생 경영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