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는 임직원의 금전적 기부를 포함한 사회적 기여 활동 전반에 대한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매칭기프트 플랫폼 ‘기브앤매치(Give & Match)’를 도입했습니다.
매칭기프트(Matching Gift)는 소속 임직원의 기부나 봉사활동에 대해 기업이 일정 비율로 금액을 매칭하여 기부 효과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1만원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인 1만원을 더해서 기부금액을 두 배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애플,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Fortune 500 기업의 65%가 이미 도입해 운영(Double the Donation, 2024)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방식이지만, 국내에서 플랫폼 방식으로는 ‘기브앤매치’가 첫 사례입니다.
지난 9월 2일에는 종합기술원에서 콜마홀딩스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칭기프트 플랫폼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기부방법과 의미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콜마홀딩스 임직원들은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단체에 회사와 함께 두 배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고, 봉사활동을 한 만큼 기부 포인트가 쌓여 다른 곳에도 기부가 가능해졌습니다.
기브앤매치로 기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브앤매치 플랫폼에 로그인한 후 일시기부 페이지에서 기부금 전달을 원하는 비영리단체를 찾습니다. 해당 단체에 기부할 금액을 입력하고, 회사의 매칭 금액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됩니다.
콜마홀딩스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의 김종철 상무는 이날 설명회에서, 선행체험단으로 참여한 약 3개월 간의 기브앤매치 사용 경험을 소개하며, “기부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참여 방법을 고민하던 중 ‘기브앤매치’로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평소 관심이 있던 여성 인권단체에 기부하는 등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콜마그룹은 매칭기프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확대와 함께 임직원들이 만족도 높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