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은 지난 3월 28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대소초등학교에서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콜마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나눔크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콜마비앤에이치 음성공장과 HK이노엔 대소공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나눔크루'는 콜마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기여를 연결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나눔크루는 최소 3명 이상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특정 주제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제안하면, 회사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역시 나눔크루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소초등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등교와 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하교 시간인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소초등학교 학생 636명과 대소유치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와 교육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옐로카드는 차량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물품으로, 학생들의 가방에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자동차 형태로 디자인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콜마그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눔크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했습니다.
콜마그룹은 2023년 세종시 전의면 전의초등학교, 2024년 서울 서초구 언남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시민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