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중학교 전교생과 인솔교사 등 총 60여명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진로 · 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소재 봉래중학교 학생들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지난 1월 진행된 서울언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직업 체험의 날 행사 소식을 우연히 접하면서 학교와 기업 간 특별한 협력에 반가움을 느껴 연락을 주셨다고 했는데,
멀리 떨어진 지역의 학교에서 저희 콜마그룹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자체가 저희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와 행사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문가 직업 소개에는 화장품 연구원과 변호사가 전문직업인으로 참여해 직업을 꿈꾸고 준비해 온 과정부터 전문가로서 성장해 현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과정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직업을 이해하고 간접 경험하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문직업인과의 밀착 소통 후에는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선택한 색과 향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핸드크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10대 연령에서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 기준 인기 판매중이면서 알러젠(Allergen,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을 지칭)을 배제한 인공향 5종을 사용해 진행되었습니다.
봉래중학교 허정성 교장선생님은 "이렇게 뜻 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콜마의 직원들이 영월에 오셔서 우리 학교에 들러주시면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희 콜마그룹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