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 사회공헌 장려주간 '콜마 커넥트 위크' 운영
최고관리자2023-11-24562
콜마그룹, 일주일 간 따뜻한 봉사활동 실천
‘콜마 커넥트 위크’ 실시…전 임직원 봉사활동 8,245시간
한국콜마홀딩스 및 콜마그룹 관계사 전 임직원이 일주일 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 의지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콜마홀딩스 및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콜마 커넥트 위크'를 실시했습니다. 콜마 커넥트 위크는 전사 임직원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하며 한 주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콜마그룹만의 독특한 사회적 기여 장려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도입 3년째를 맞은 올해는 ‘역사와 문화, 미래로의 연결 지킴이’를 주제로 3가지 종류의 지킴이 활동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입니다. 원칙과 기본을 중요시하는 콜마의 경영철학은 꾸준히 갈고 닦아 소중히 키워온 기술력만큼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고유의 문화재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데, 바로 물려받은 문화재뿐만 아니라 그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문화까지도 함께 물려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서울의 경복궁과 세종시 연기향교, 그리고 여주시 소재 고달사지에 임직원이 찾아가 쓸고, 닦고, 치우며 이를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는 '성장 지킴이' 활동입니다.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자립준비청년 10명을 초대해 임직원과의 1:1 밀착 멘토링과 1일 콜마인 체험, 성장지원 장학금 수여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환경 지킴이'는 기후 위기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환경을 돌아보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챌린지(challenge)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임직원이 인증 기준을 통과하면 멸종위기식물이 담긴 반려화분을 받게 되는데, 멸종 위기에 놓인 식물을 직접 보살피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게 인식시킨다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개인의 소장품 기부 캠페인도 실시했습니다. 사무실 책상 서랍이나 가정에 잠들어 있는 물품들을 기부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이 캠페인에는 총 1,211점의 물품들이 모여 새로운 쓰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1만 보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액이 쌓이는 걸음 기부 활동 ‘걸음엔 이노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5억 보를 목표로 했던 이 활동에, 목표의 3배가 넘는 16억 6천 보의 걸음이 모여 곧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장기기증자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사업장 소재 지역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도 콜마그룹 관계사들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주 동안 콜마그룹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모든 봉사 활동 시간을 더하면 8,200여 시간에 달하며, 매해 활동 참여 인원과 시간이 꾸준히 늘어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와 HK이노엔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올해 신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기여로 이어온 상생의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진심을 다해 콜마의 진정성이 담긴 ESG 경영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침이다”며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건강한 나눔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콜마홀딩스 및 콜마그룹 전 관계사는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Connect for Better Future)'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정하고 우리 사회 곳곳을 연결하는 상생 경영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콜마 커넥트 위크' 역시 우리 기업과 사회를 연결해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시행되었으며, 매년 꾸준한 참여와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